2010년 5월 7일 금요일

넥서스원 구입기 (주문, 배송)

드디어 Nexus One을 구입했다! 구입만했다....
그렇다. 아직 내손에는 없다.

다들 알다시피 Nexus One은 국내에 출시가 안됐다. 젠장....
한국에서는 심지어 구매 시도도 안된다. 아래 화면과 같이, 미안하단다. 판매 안한단다.



뒷북이지만, 구글이 넥서스원을 출시하면서 폰 유통 방식의 혁명(?)을 시도하였다.
즉, 통신사 대리점을 통한 판매가 아닌, 직접 판매다. 의도는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한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3G망 표준만 맞다면, SIM 카드만 갈아끼우면 사용가능한 환경이니
이런 판매 방식은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결과는 그저 그렇다. 솔직히
일부 사람들은 대 실패라고 한다. 판매량이 저조하긴 하다.

그래도 제품 자체는 매우 좋다고 생각해서 구매하기로 했다.
그런데 구매도 참 어렵다. 위에서도 나오지만, 접속지의 IP를 체크해서,
판매 국가가 아닌 국가에서 접속하면 구매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다행히!
마침 지인이 미국에 출장이 있어서 가는 김에 Nexus One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우선 미국에 지인이 인터넷에 접속하면, 원격 지원을 통해서
미국에 있는 컴퓨터로 구입을 해서, 지인이 잠시 머무는 주소로 배달을 해서
귀국할때, 가져다 달라고 했다. 그래서 일단 구매 당시의 화면은 캡쳐할만한
여유가 없어서 구매 후 화면만 캡쳐해봤다.

일단 결제후 물건이 지인의 숙소로 아직 도착 안한 상태이다.
배송은 페덱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물류창고가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나보다. 거기서 출발한다.


주문한지 채 24시간이 안되었는데, 벌써, 뉴욕에 있는 뉴와크에 도착했다.
숙소가 뉴저지 섬머셋인데, 저정도면 이미 코앞까지 온거다. (뭐 그래도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되게 멀다) 예전에 미국에 있는 다른 친구 말로는 "주문하면 24시간안에 와" 라고 들었는데
그말이 진짜 인것 같다.

가격은 529 달러인데, 뭐 미국 한번이라도 갔다온 사람은 알겠지만, 이놈의 세금이
장난 아니다. 지인의 숙소가 뉴저지에 있는데, 뉴저지가 미국에서 세금 쎄기로 유명한곳중에 하나다. 무려 7%!

아래 그림처럼 총 구입금액은 566.03 달러....오늘 환율 폭등했던데....결제일까지는 환율이 빠졌으면 한다.



아무튼 기대된다. ㅋㅋ

도착하면 한번더 포스팅 할 예정이다.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어떤 전공이 초임을 많이 받을까?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18447

위 기사를 보면, 미국 전국대학-고용인연합(NACE.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es and Employers)에서 미국 대학 졸업자의 평균 초봉을 전공별로 정리한 것을 알수 있다.
기사에 잘못된 것이 있는데, Top 10위중에 8개만 공학이 아니고 10개가 모두 공학이다.
Computer Science와 Information Sciences & Systems가 Engineering이라는 단어가
안 붙어서 공학이 아니라고 생각한것 같은데, 둘다 대체로 미국에서는 공학의 한분야로
보는 성향이 강하다. (실제로도 이쪽 분야의 논문은 공학 분야 학회에서 주로 발표된다.)

공학이 단연 강세인데....기사를 보면 원인이 수요에 비해 공학 전공 졸업자가 적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원본 기사를 찾아보니....


http://www.naceweb.org/Press/Releases/Top-Paid_Majors_Among_College_Class_of_2010.aspx

위 링크가 원본 기사인데, 노컷 뉴스 기사는 거의 그대로 번역한 정도다.

우리나라 공학분야 대졸자들의 연봉이 상경계열에 비해 적은 것은 공급이 많아서 인가?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좀 이상하다.
이 기사를 쓴 기자에게 메일을 보내서 물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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